KBS1 홍대광 강연100도씨 강연 내용. 홍대광 사진. 홍대광 눈물


KBS1 홍대광 강연100도씨 강연 내용. 홍대광 사진. 홍대광 눈물입니다.


2013년4월28일 오후8시 홍대광 강연100℃에 출연했습니다. 강연 백도씨는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프로그램으로 홍대광 외에도 여러 명의 출연자들이 자기 이야기를 했습니다.


홍대광 강연 내용 개요

어릴 때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음악을 좋아하게 됐다.

대학에 들어갔는데 노래 잘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대론 안되겠다, 나만의 무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길거리 버스킹을 시작하게 됐다.



홍대광 :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라이브 (원곡 변진섭)


임성훈 : 오디션 끝나고 뭐했나요?

홍대광 : 오디션 끝나고 계속 앨범 작업하느라 바빴다. 



홍대광 강연 주제는 진심의 힘.


홍대광 : 길거리 가수라는 편견 속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온 이야기를 하겠다.



홍대광 강연백도씨 : 아버지는 클래식 튜바 주자였는데 결혼 후 음악을 그만 두셨다. 음악으로 생계를 꾸리기 힘들어서 공사장에서 일을 하셨다. 그래도 저는 어릴 때는 행복했는데 턴테이블이 있어서 노래를 많이 들었다. 중학생 되고 부모님이 부동산 사기를 당해서 전재산이 날아가고 가정이 불행했었는데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고 있으면 힘들었던 현실에서 도망갈 수 있었다.


홍대광 강연 100도씨 : 대학에 들어가서 동아리에 들었는데 밤새 노래하고 공연준비하면서 계속 음악을 하고 싶어졌는데 자신감이 없어서 쉽게 선택하지 못했다. 그러다 어떤 코메디언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좋아하지 않는 일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일에서 실패하고 싶다’. 그후 대학을 자퇴하고 음악하고 싶다고 했더니 어머니가 다 니 돈으로 니 힘으로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르바이트하면서 매달 230만원씩 벌어서 천만원 이상 모아서 실용음악과 입시를 봤다. 6개 학교에서 탈락했는데 정말 좋아했던 학교에서 합격을 받았다.



홍대광 강연100도씨 : 막상 학교에 들어갔는데 친구들이 너무 노래를 잘 해서 기가 죽었다. 3주가 넘도록 노래를 못하다가 이렇게 패배자처럼 끝내는 게 너무 억울해서 거리공연을 하기로 결정하고 무작정 청계천에 나갔다. 3~5개월 동안 시선을 받지 못해서 포기하고 싶었다. 노래 끝나고 팁 박스를 열어보면 10원짜리가 있다. 어떨 땐 쓰레기도 있었다. 마치 내 노래가 10원짜리다, 쓰레기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홍대광 눈물)


홍대광 눈물


홍대광 강연100도씨 : 그래서 이를 악물고 다시 준비해서 수백곡의 레파토리를 갖게 되었는데 1년 되니까 상황이 나아졌다. 자살을 결심하고 지나간 사람이 우연히 내 노래를 듣고 마음을 돌렸다고 얘기한 사람도 있었다. 그 때 음악이 내 길이라는 걸 느꼈다.



홍대광 강연100도씨 : 그후 슈퍼스타K4가 있어서 지원했는데 떨어질 줄 알았는데 기적적으로 자꾸 올라갔다. 처음에 학교에서, 거리에서도, 오디션에서도 항상 넌 안된다고 지목을 했었는데 진심을 다해 걸음을 내딛으니까 좋은 길이 열렸다.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한발짝씩 가다보면 좌절할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 꿈이 다가와 있을 것이다.



임성훈 : 앞으로 하고 싶은 노래는?

홍대광 : 마음의 위로를 받고 싶었을 때 떠오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


홍대광 강연100도씨 : 공감온도. 600명의 방청객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0명의 선정단이 투표. 93점. 홍대광 공감온도는 93도씨.


KBS1 홍대광 강연100도씨 강연 내용. 홍대광 사진. 홍대광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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