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실사간 방송보기, 다시보기 유료, 하이라이트 클립 다시보기 무료 http://www.tving.com/micro/ssk4/main.do

생방송 전에 방송하는 슈퍼스타K4 백 스테이지에서지난 주 방송에서 정준영의 Bed of Roses에 등장했던 여자가 누군지 밝혀졌는데요, 대학생이라고만 소개된 여학생이 나왔어요.5초동안 출연하기 위해서 하루를 다 썼다고 합니다. 정준영은 두달만에 새로운 여자를 봤다고 완벽한 하루라고 자신은 오늘 합격할 거라면서 싱글벙글 합니다.



이어서 시작된 생방송에서는 먼저 지난 1주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소개하는 시간이었어요. 우선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의 지도로 연기연습을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노래하려고 하는 아들과 말리려는 부모님 등의 역을 맡아서 연습을 했습니다. 김정환은 문제아 역을 맡고 김재흥이 중국말을 하는 학생으로 정준영이 선생님 역을 맡았는데 김재흥씨가 정체불명의 중국어를 하는 장면이나 조폭출신 선생님이 니 취 팔러마 하면서 성질을 부리는 모습등이 재미있게 방송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레드썬 김영국 교수가 참가자들에게 차례로 최면을 걸어서 전생여행과 이번 생애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돌아가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모두 힘겨운 시간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홍대광은 거리악사를 하면서 추위와 가난에 떨던 시기를 회상했고, 박지용은 관절염으로 20년간 해온 피아노를 포기하고 미국에서 일하는 게 힘들었고 보이는 게 없어서 죽고 싶었던 시기를, 유승우는 예고에 가고 싶었는데 엄마가 우시는 걸 보고는 예고 가려는 마음을 접었던 시기를 떠올렸습니다.


김정환은 네덜란드에서 알프레도란 이름이었고 여동생 이름이 제인이라고 했고 로이킴 전생의 이름도 제인이어서 남매가 아니었나 하는 의혹이 있었어요. 정준영은 러시아 소녀였다고 하고, 로이킴은 어릴 때 개그맨이 되고 싶어해서 부모님이 오디션을 보게 해줘서 5주간 활동했는데 어머니의 만류로 그만 두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전생 체험과 과거 회상 다음에는 이번 주 생방송 미션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사전에 발표했듯이 이번 생방송 미션 주제는 고백(Go Back). 참가자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과거의 경험을 공개하고 이에 얽힌 노래를 부르는 과제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주로 자신들이 음악의 길을 가면서 가장 큰 사건이 있던 시간을 추억하며 노래를 했습니다.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
김정환 - Jackson 5 - I'll Be There

허니지 - 빛과 소금 - 오래된친구

딕펑스 - 이적 - 같이 걸을까

홍대광 - 이승환 - 가족

정준영 - 들국화 - 그것만이 내세상 (1985)

로이킴 - 싸이 feat.지드래곤 - 청개구리

유승우 - 처진 달팽이 - 말하는대로


탈락자 : 딕펑스 허니지



중간에 방청석에 있는 참가자들의 가족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로이킴 엄마와 누나, 유승우 엄마, 홍대광 엄마, 정준영 엄마와 형 등의 모습이 비춰졌어요. (위 사진 정준영 어머니)


이번 주도 사전 인터넷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대국민 문자투표 60%를 합해서 탈락자가 결정되었는데 딕펑스와 허니지가 탈락자로 호명되고 김성주 아나운서가 슈퍼 세이브 패스를 쓸 것인가 하고 심사위원들에게 질문하자 이승철 심사위원은 음악적 시선과 대중의 시선이 이렇게 다른가 하면서 딕펑스를 지명해서 톱6이 되었습니다.


슈퍼세이브 제도로 이번주에는 톱6이 되었고, 대신 다음주에 2팀이 떨어져서 톱4가 된다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슈퍼 세이브 패스는 생방송 기간 중에 단 1번으로 한정했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수퍼세이브 패스를 쓸 수 없으므로 더 이상은 탈락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집니다.


슈퍼스타K4 톱7 사전투표 10월25일 목요일 오후6시 마감. 다음주 생방송 사전투표 하러가기

 

김정환

 허니지

 딕펑스

 홍대광

 정준영

로이킴

 유승우

사전득표수

25,307

25,440

27,506

27,506

40,666

35,239

60,380

이승철

91

92

89

90

86

90

88

윤미래

95

90

93

92

87

90

90

윤건

92

90

95

96

86

90

92

심사총점

278

272

277

278

259

270

270



참가자들이 부른 동영상과 원곡입니다. 엠넷에서 일부만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플레이어 사용법 아이폰에서 유투브 연속재생 Youtube 동영상 한 곡씩 반복재생하는 법




[재생목록]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김정환 - Jackson 5 - I'll Be There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허니지 - 빛과 소금 - 오래된친구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딕펑스 - 이적 - 같이 걸을까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홍대광 - 이승환 - 가족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정준영 - 들국화 - 그것만이 내세상 (1985)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로이킴 - 싸이 feat.지드래곤 - 청개구리

슈스케4 11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26일 방송) 유승우 - 처진 달팽이 - 말하는대로



슈스케4 11회 심사평 (슈퍼스타K4 11회 심사평,10월26일 방송) 



김정환 - I'll Be There 심사평


사연 - 2007년 미국에 처음 갔을 때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흑인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줘서 적응하게 되었다. 친구들과 교회에 갔는데 성가대에서 마이클 잭슨의 이 노래를 불러주어서 감동받았던 기억에 이 노래를 선정했다.


이승철 - 좋았다. 가수와 뮤지션의 중간에서 애매했는데 오늘 무대는 기타에 얽매이지 S고 완벽하게 자신의 스타일을 찾은 것 같다. 흥분시켜줘서 감사하다. 91점

윤미래 - 걱정했는데 너무 잘 했다. 에너지가 너무 좋았다. 리듬 있는 노래를 할 때 가장 강하다. 필이 좋았다. 그대로 갖고 가라. 95점

윤건 - 너무 잘 봤다. 생각이 너무 많았던 걸 말끔하게 해결했다. 물 만난 고기 같았다. 마이클 잭슨 닮은 것도 같고 푹 빠져서 봤다. 92점




허니지 - 오래된 친구 심사평


사연 - 2012년 9월 1일 세 사람이 처음 허니지라는 이름으로 모이게 되었고 그렇다고 찬별이와 토니를 잊은 건 아니다. 그래서 오래된 친구를 부르게 되었다.


이승철 - 이거예요. 이런 모습을 바래서 허니지를 만들게 했다. 오늘 너무 좋았다. 92점

윤미래 - 오늘 스타트가 쎄다. 너무 잘 했고 에너지가 오늘 너무 세다. 지용씨 랩 깜짝 놀랐다. 춤도 잘 봤고 화음이 조금만 더 타이트했으면. 노래 랩 춤 다 좋았다. 90점

윤건 - 원래 한 팀이었던 것 같다. 랩 직접 만든 거죠. 시너지를 내는 것 같다. 90점




딕펑스 - 같이 걸을까 심사평


사연 - 2006년 처음 밴드를 결성했을 때. 관객이 없어서 사장님만 박수쳐줄 때도 있었다. 지금까지 한 번도 트러블 없이 올 수 있었던 건 멤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이 걸을까를 부르게 되었다.


윤미래 - 많은 것을 소화할 수 있는 팀이다. 보컬이 갈수록 매력적이다. 진지한 음악할 때 어색하지 않다는 건 보여주었으니 펑키한 스타일을 다시 보여줄 때다. 좋았다. 93점

윤건 - 발라드 정말 괜찮다. 지루할 수도 있는 무대였지만 집중력으로 커버했고 4명이어서 유리할 수 있는 점을 잘 활용했다. 버스커버스커가 긴장해야 할 듯. 95점

이승철 - 기타가 없어서 불안했는데 완전히 깼다. 제 공연에서 해보고 싶었던 편곡이다. 마지막 장면은 우정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했던 공연이었다. 89점




홍대광 - 가족 심사평


사연 - 2011년 겨울. 처음 버스팅을 시작했을 때. 어머니가 아들 잘 살고 있니 하고 전화하시면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고 삶의 무게를 피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어머니를 위해 꼭 한 번 노래하고 싶었다.


윤미래 - 서바이벌이니까 무대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대로 가도 될 듯. 92점

윤건 - 겉으로 티를 안 내려고 노력했는데 멍하게 노래를 지켜봤고 노래를 듣는게 아니라 홍대광의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다. 96점

이승철 - 인기가 왜 수직상승하는 지 알 수 있다. 사람을 사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모두 공감되는 노래를 부른다. 90점




정준영 - 그것만이 내세상 심사평


사연 - 17살 때 음악을 저의 길로 정했을 때. 필리핀에 선교하러 가서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쳐주면서 자신의 길로 선택했다. 외국에 많이 살아서 행복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그렇지만은 않았다. 외로웠다.


윤건 - 안에 분노 같은 걸 갖고 있는 사람이다. 외로울 때 음악이 친구가 되어주었을테지만 갈수록 음악을 멀리하는 느낌이다. 이번 무대는 어떤 변화도 없었다. 실망스런 무대였다. 음악을 할 때 조금 더 자신을 꺼내놓고 다가갔으면 한다. 86점

이승철 - 예선 때 너무 훌륭하고 재미있었다. 독창적인 무대를 연구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이 노래는 컨디션이 아주 좋을 때 불러야 하는 노랜데 오늘 목 상태가 안좋은 것 같다.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은 좋았다. 86점

윤미래 - 너무 어려운 곡을 선택한 것 같다. 긴장을 많이 한 건지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건 지 실력을 많이 못보여준 것 같다. 87점




로이킴 - 청개구리 심사평


사연 - 2001년 초등학교 2학년 때. 꿈이 개그맨이었는데 개그프로 오디션에 나가는 걸 허락해주셔서 나가게 되었다. 남에게 웃음을 주는 게 행복하다고 느꼈다. 청개구리처럼 부모님 말씀을 안 듣고 속을 많이 썪였다.


윤건 - 신나는 노래를 해도 편하게 한다는 게 단점인데 현장에서는 소름이 안 끼칠 수도 있지만 음원으로 나오면 질리지 않고 오래갈 수도 있다. 음원형 가수로 성공할 수 있다. 90점

이승철 - 노래가 발전하고 있다. 생방에서 등수의 의미는 별로 없고 데뷔무대로서 팬들에게 평가받는다. 데뷔앨범 낼 때 이 노래를 넣었으면 좋겠다. 90점

윤미래 - 싸이보다 좋았다. 기타치면서 프리하고 와일드한 모습 보여주어서 좋았다. 90점




유승우 - 말하는대로 심사평


사연 - 2011년 중3때 비용이 많이 들어 예고를 못 보내줄 것 같다고 했었을 때. 엄마가 미안하다고 우셨는데 제가 더 미안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노래라서 선택했다.


윤건 - 노래시작했을 때는 아들이 아빠 양복 입은 것처럼 어색했는데 뒤로 갈수록 순발력이 생겨서 몰입을 해서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92점

이승철 - 오버필이 아닌가 한다. 끼 재능 노력 창의력이 만점인 보컬리스트인데 오늘은 감정에 너무 치우쳐서 감동이 없었다. 무덤덤하게 부르면 더 감동이었을 것이다. 88점

윤미래 - 편곡이 가장 아쉬웠다. 오늘은 원곡과 별 차이를 못느꼈다. 심사위원 반응 신경쓰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밀고 나갔으면 한다. 93점



2012년 12월에는 톱12가 출연하는 슈퍼스타K4 톱12 콘서트가 서울 인천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서 열립니다. 

관련글 보기 - 슈퍼스타K4 톱12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Concert) 안내


10월26일에 방송한 노래를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mp3 음원은 다음주 월요일(29일) 정오에 공개됩니다.  


11월9일 생방송 미션은 대국민 신청곡 미션입니다. 엠넷 홈페이지에서 다음 주에 참가자들이 불러주었으면 하는 노래를 직접 고를 수 있어요.


그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다음 주 4번째 생방송 무대 많이 기대해주세요. ^^


슈스케4 공연장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실내 모습 (가운데 심사위원석)


  비슷한 가수, 노래 더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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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4 톱9 생방송 음원-슈퍼스타 K4 Top 12 Part.2

슈스케4 10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0월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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