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13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1월9일 방송)

슈스케4 13회 다시보기 탈락자 심사평 (슈퍼스타K4 11월9일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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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전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가 방송되었는데 살림왕으로 설거지왕 로이킴, 요리왕 홍대광을 제치고 요리대왕 김현우가 뽑혔습니다. 김현우는 직접 사골을 사와서 사골곰탕을 끓여주었다고 합니다.

사진 : 정준영이 이승철 심사위원 흉내를 내면서 심사평을 하는 장면. 정준영 몸에 이승철 얼굴 합성한 사진

정준영이 이승철 심사위원 흉내를 내서 유승우 무대를 평가하는 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안무팀 인터뷰도 나왔는데 안무팀이 열심히 호응하면서 추었던 팀이 탈락하면 상처를 받는다고 해요. 또 안무팀은 최고의 몸치로 로이킴을 꼽았는데 박자 따로 몸 따로지만 본인은 굉장한 자부심을 갖고 한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 오른쪽에 로이킴 모습)

생방송 전에 평화의 전당앞에 줄서있는 팬들에게 톱6가 선생님으로 온다면 어떤 과목이 좋을까하니까 성교육, 체육선생님이 좋겠다고 여학생들이 대답. 이유는?......^^;;;;;;;;

 

톱6에게 물어라에서는 정준영에게는 어떤 스타일이 싫은가 했더니 피자 먹는데 굳이 옆에서 한 입 먹겠다고 하는 여자라고 대답. 유승우는 여자로 태어나면 누구와 사귀고 싶니 하는 질문에 태현이 형이라고 대답. 홍대광 누가 외모상으로 1등이라고 생각되는지 하는 질문에 가람이 정도는 제가 더 낫지 않을까 하고 대답해서 웃음을 주었습니다.

지난 생방송 탈락자 인터뷰 모습도 나왔는데 아깝게 떨어져서 많은 사람들의 탄식을 불러냈던 유승우는 살아온 중에 요즘 2~3달이 제일 행복했다고 하고, 유승우 엄마는 아들아 이제 열심히 응원하고 밀어줄게 하며 위로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김정환은 살면서 이렇게 웃어본 적도 없고 최고의 선물을 가져가는 것 같다고 합니다.

유승우와 김정환은 성대묘사로 다른 가수들의 모창을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 백스테이지 영상이라 공개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슈스케4 4화 백스테이지 재방송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생방송에서는 처음에 KB 국민카드 사장을 만났는데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라는 미션을 주었습니다. 1등한 사람의 사진이 담긴 체크카드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톱4는 그 미션으로 게릴라 공연을 택했는데 선배가수들과 함께 짝을 지어 노래를 불렀습니다.

홍대 에이홀에서 진행된 게릴라 콘서트는 진행되는 아침에 공지가 떠서 팬들은 공연을 보기 위해 급하게 홍대로 달려가기도 했습니다. 신인 걸그룹 타히티 Tahiti가 축하공연을 한 후 로이킴은 호란 (클래지콰이), 정준영은 윤하, 김예림 (슈스케3 톱3), 홍대광은 김지수 (슈스케 시즌2 톱6)과 짝이 되어 노래를 불렀습니다.

정준영 윤하 - 기다리다 (윤하)

딕펑스 김예림 - 포커 페이스

홍대광 김지수 - 밤이 깊었네 (크라잉넛)

로이킴 호란 - 로미오와 줄리엣

로이킴은 1등으로 상금 5백만원을 받았고 로이킴의 얼굴이 새겨진 체크카드가 발급된다고 합니다. 로이킴은 모두가 함께 한 자선공연이니까 탑4의 이름으로 기부하자고 하여 전액기부했습니다.

이번주 생방송 미션은 “국민의 선택”이었는데 엠넷 슈퍼스타K4 홈페이지에서 각 참가자가 불러주었으면 하는 노래를 직접 시청자들이 투표해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곡을 참가자들이 무조건 부르는 미션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

1. 딕펑스 - 연극이 끝난 후 (샤프)

2. 정준영 - 응급실 (이지 Izi)

3. 로이킴 - 한동안 뜸했었지 (사랑과 평화)

4. 홍대광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슈스케 탈락자 - 홍대광

슈퍼스타K4 톱 사전투표 11월10일 목요일 오후6시 마감ㅗ 다음주 생방송 사전투표 하러가기

	딕펑스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사전득표수	117,781	110,003	131,249	123,475
이승철	95	92	90	93
윤미래	95	90	93	92
윤건	98	92	88	88
심사총점	288	272	271	273

이번주 문자투표에서는 정준영이 1위라고 했는데 정확한 숫자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이 부른 동영상을 엠넷에서 3곡 공개했습니다. 전곡을 듣고 싶은 분은 위에 적은 티빙에서 하이라이트 클립을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 플레이어 사용법/아이폰에서 유투브 연속재생/Youtube 동영상 한 곡씩 반복재생/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비교

[재생목록 1]

1. 딕펑스 - 연극이 끝난 후 

2. 정준영 - 응급실 

3. 정준영 로이킴 - 크립 (Creep)

[재생목록2]

1. 연극이 끝난 후 (샤프)

2. 응급실 (이지 Izi)

3. 한동안 뜸했었지 (사랑과 평화)

4.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5. 크립 Creep (Radiohead)

6. 걸 아스피린 (Girl Aspirin)

슈스케4 13회 심사평 (슈퍼스타K4 13회 심사평, 11월9일 방송)

1. 딕펑스 - 연극이 끝난 후 심사평

밴드 성격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개구쟁이 같은 편곡을 하겠다.

이승철 - 김태현씨한테 처음으로 소름끼쳐봤다, 못보던 것 같다. 너무 좋았다. 기타가 없는 구성이 이제 특별해지기 시작했다, 홍대 인디문화가 만들어낸 작품이 아닌가 한다. 소탈하게 부르는 게 뛰어난 초이스였다. 8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는 그룹사운드를 볼 수 있어 좋았다. 95점

윤미래 - 항상 분위기나 퍼포먼스가 좋지만 보컬이 조금만 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잘 했다. 95점

윤건 - 슈퍼세이브 값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슈스케4의 기적은 딕펑스인 것 같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 짜릿짜릿했다. 98점

총점 288점

2. 정준영 - 응급실 심사평

국민이 뽑아준 노래니까 잘 해야 해서 부담도 되고 기대도 크다

윤미래 - 선곡해준신 분들게 감사한다. 목소리에 잘 어울린다. 나쁜 무대는 아니었지만 큰 감동은 받지 못했다. 90점

윤건 - 정준영씨는 로커치고 목소리 음역대도 낮고 목상태도 안좋았는데 여기까지 잘 왔다. 국민의 선곡이 좋았다. 소프트락이 정준영씨한테 잘 맞는다. 92점

이승철 - 데뷔하면 성공확률이 높은 참가자들이 많은데 이렇게 존재감이 확실한 참가자는 처음 봤다. 살아 올라온다. 그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이제는 노래할 때 진정으로 흐느낄 줄 안다. 자연스럽게 슬픔이 표현되었다. 오늘은 특히 삑사리가 없었다. 92점

총점 274점

3. 로이킴 - 한동안 뜸했었지 심사평

원곡의 색이 강해서 부담이 컸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 문자투표는 뜸하지 않기

윤건 - 잘 봤다. 일단 두 노래를 한 곡으로 편곡하는 걸 매쉬업이라고 하는데 준비가 미흡했다. 셀레브레이션의 멜로디를 중심으로 편곡했으면 좋았을 것을. 방송공연이라기보다는 경로공연에 온 것 같았다. 88점

이승철 - 저는 반대예요. 이젠 아마추어처럼 멘토링이 필요하진 않은 것같다. 스스로 개척하는 모습은 보인다. 어색한 모습은 보인다. 처음보다는 변화가 있었다. 미션수행을 계속 할 수 있을까 했다. 기술력에서는 떨어졌다. 가성을 주는 기술력에서는 떨어졌다. 90점

윤미래 - 긴장 하나도 안하는 것 같다. 즐기는 것 같다. 춤출 때부터 걱정했는데 재미있는 무대였다. 앞으로 연출적인 것보다 목소리의 매력을 보여주면 좋겠다. 93점

로이킴 총점 271점

4. 홍대광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심사평

많은 분들이 지켜보고 응원해주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부담도 되는데 익숙한 곡이고 좋아하는 곡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

이승철 - 오늘은 탑4의 스토리는 잊고 싶고 노래만 집중하고 싶다. 나이가 먹으면 촉촉한 보컬리스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 프로라고 인정하고 싶다. 음반작업할 때 구성 같은 건 좀더 보완해야 한다. 93점

윤미래 - 예전같은 임팩트가 없어졌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하겠다. 92점

윤건 - 뜨뜻미지근했다. 이번 미션은 국민이 선정한 곡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 하는 건데 맛있지도 않고 아주 맛없지도 않고. 클라이막스 때 변주를 하거나 하는 게 나았을 것. 악보대로만 부르는 것보다 좀더 진화된 모습을 보고 싶다. 홍대광표 음악을 보고 싶다. 88점

총점 273점

막간에 관객석을 비쳐주었는데 이경실이 참석했고 스타성이 뛰어난 참가자들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하고 아이돌 출신 박기웅도 참석했습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하신다는 정준영 아버지도 귀국해서 무대를 관람습니다. (아래 사진 정준영 부모님 왼쪽 정준영 아빠, 오른쪽 정준영 엄마)

참가자들의 경연이 끝난후 스페셜 미션으로 합동공연이 있었는데 정준영 로이킴, 딕펑스 홍대광이 함께 노래했습니다. 곡선정은 대국민 신청곡중에서 참가자별로 겹치는 곡중에 선택했다고 합니다.

준영로이 (정준영 로이킴)은 라디오헤드의 크립 Radiohead Creep, 딕홍스 (홍대광 딕펑스)는 Girl의 아스피린을 불렀습니다.

이번 주 방송으로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이  톱3가 되었고 다음주에 1팀 더 떨어져서 톱2가 11월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최종결승을 하게 됩니다.

2012년 12월에는 톱12가 출연하는 슈퍼스타K4 톱12 콘서트가 서울 인천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서 열립니다. 

관련글 보기 - 슈퍼스타K4 톱12 콘서트 (슈퍼스타K4 Top12 Concert) 안내

11월9일에 방송한 노래를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mp3 음원은 주말에 녹음해서 다음주 월요일(11월12일) 정오에 공개합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다음 주 6번째 생방송 무대 많이 기대해주세요. 방청권이 없어도 일찍 가서 몇 시간동안 줄을 서있으면 들여보내준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직접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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