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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작은 거인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동영상, 심사평

by o..ㅇ 2013. 2. 23.


작은 거인 보코2 윤성호 새벽길 동영상, 심사평


윤성호 새벽길 (김민기)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나이 21세. 재수생. 광주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윤성호 : 제가 되게 소심한 편이어서. 머리가 엄청 심한 곱슬머리라서 이렇게 안 하면 관리가 힘들어요. 환자 같다는 얘기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아파보이나? 키가 164cm에 48kg예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해지고 싶었어요. 통통한 그런 몸매였으면 노래도 훨씬 잘 됐을 것 같아요. 되게 힘들어요. 노래할 때. 뛰는 게 폐활량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뛰고 있어요. 골룸 같다구요?

남들하고 다르게 태어났대요. 성대가. 나는 왜 이런 몸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 그렇게 말라가지고 무슨 노래를 하냐. 그런 소리 많이 들었어요.


윤성호 : 제가 이번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부를 노래는 김민기 선생님의 새벽길인데요

음악평론가 임진모 : 포크가 갖고 있는 사실주의적 특성. 사실적 포크의 시작이다

양희은 : 멜로디하고 보컬이 그렇게 짝짝 붙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몇 안돼요.

윤성호 : 원곡을 들어보니까 되게 동요같은 순수함이 있더라구요. 이 노래를 되게 파워풀하게 편곡을 해서 부를 건데... 제가 굉장히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대위에서 최대한 쥐어짜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최대한 만들어보고 싶어요.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동영상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결과 : 길 강타 턴


백지영 : 남자?

윤성호 : 저 여자일까요? 남자일까요?

백지영 : 모르겠어요

윤성호 : 저 여자예요.

심사위원들??????

윤성호 : 뻥이예요. 남자예요.

백지영 : 지금 변성기 완전 전도 아니고 변성기 완전 후도 아닌 되게 독특한 음역대를 갖고 있어요.

길 : 마이클 잭슨이 갖고 있는 음역대랑 비슷해요. 나는 일단 너무 많은 게 그려져서. 노래 부르는 거 못보셨잖아요(신승훈 백지영에게). 정말 독특하게 불러요. 자기 그루브가 몸이랑 왔다갔다 거리면서 그걸 살리는 것도 되게 재미있을 것 같은데. 디 안젤로 아시죠?

윤성호 : 네.

길 : 부두 (Voodoo) 노래 보면 딱 서서 부르잖아요. 가성이랑 진성을 왔다갔다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게 수천가지 같은데.

윤성호 : 강타 코치님. 저를 어떻게 바꿔주실 수 있나요?

강타 : 바꾸고 싶지 않아요.

윤성호 : 그렇구나

강타 : 알앤비 싱어들한테도 들을 수 없었던 꾸밈음들이 너무 많이 들렸어요. 더 극대화할 수 있게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윤성호 선택 : 길 코치

윤성호 : 그 코치님을 선택한 이유는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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