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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75kg 감량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동영상, 심사평 (케이윌)

by o..ㅇ 2013. 2. 23.


75kg 감량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동영상, 심사평 (케이윌)입니다.


김민석 눈물이 뚝뚝


김민석 나이 26세. 학생 서울



김민석 : 저는 비주얼은 힙합이지만 발라드를 사랑하는 김민석입니다. 제 머리가 지금 아예 민머린데 손이나 귀걸이 안경도 특이한 걸 좋아합니다.

김민석 엄마 : 옷하고 신발 이런 데다 온 신경을 쏟는 거예요. 거덜나는 거죠, 뭐. 지가 살아야지.

김민석 : 자기 자식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 주시잖아요. 부모님들은. 그런데 부모님도 저를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김민석 엄마 : 솔직히 말해서 어디 데리고 나가기도 싫었어요. 145키로... 스모 선수 같았어요.

김민석 : 145kg에서 70kg까지 체중을 뺐어요.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가 허리가 47인치?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아무도 제 옆에 안 앉고 냄새가 나나봐요. 동물 보듯이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살이 쪘을 때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고 생겨도 중간에서 저를 커트하셨구요, 트레이이닝복에 후드티 입고 오는 뚱뚱한 남자를 누가 무대에 올리겠어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제 꿈인데 제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없고 제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게 제 외모 때문이라면 그러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제 몸무게의 반을 뺀 만큼 제 노력과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구요, 지금까지 꿈꿔왔던 절실함을 모두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동영상 보기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결과 : 코치 백지영 턴 (길이 백지영의 버튼을 대신 누름)


신승훈 : 길한테 얼마나 고마울까?

백지영 : 우린 운명인가 봐요.

길 : 전에 나오셨던 분도 백지영 코치가 못 눌렀어요.

백지영 : 항상 어떤 참가자가 나왔을 때 아 나 왜 안 눌렀지, 망설이면 안돼 그랬더니 오늘 길 코치님이 제 손을 조종해주셨어요

신승훈 : 목소리가 진짜 좋다. 굉장히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목소리를 갖고 계시는데 후회되네요.

백지영 : 저는 지금 이 케이윌 노래말고 다른 노래가 떠올랐어요.

김민석 : 말씀해주세요

백지영 : 안돼요. 세 사람이 잡아간다니까. 내가 지금 여기서 말하면

신승훈 강타 길 : 뭘 잡아가 우리가.

백지영 : 아니 내 노래 뺐어갈까 봐

길 : 민석씨 안경 잠깐만 벗어봐요

백지영 : 잘 생겼다

김민석 : 저는 잘 생겼다는 말을 정말 많이 안 들어봤어요. 몸무게가 145kg까지 나갔었어요.

백지영 : 그 정신상태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신승훈 : 그 이유가 뭐였어요?

김민석 : 단지 저는 노래 하고 싶었어요, 무대에서. 그런데 저를 아무 데도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강타 : 분명히 아직도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을 거예요. 하지만 굉장히 좋은 코치를 만났으니 일취월장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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