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g 감량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동영상, 심사평 (케이윌)


75kg 감량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동영상, 심사평 (케이윌)입니다.


김민석 눈물이 뚝뚝


김민석 나이 26세. 학생 서울



김민석 : 저는 비주얼은 힙합이지만 발라드를 사랑하는 김민석입니다. 제 머리가 지금 아예 민머린데 손이나 귀걸이 안경도 특이한 걸 좋아합니다.

김민석 엄마 : 옷하고 신발 이런 데다 온 신경을 쏟는 거예요. 거덜나는 거죠, 뭐. 지가 살아야지.

김민석 : 자기 자식은 어떤 모습이어도 사랑해 주시잖아요. 부모님들은. 그런데 부모님도 저를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김민석 엄마 : 솔직히 말해서 어디 데리고 나가기도 싫었어요. 145키로... 스모 선수 같았어요.

김민석 : 145kg에서 70kg까지 체중을 뺐어요.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가 허리가 47인치? 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아무도 제 옆에 안 앉고 냄새가 나나봐요. 동물 보듯이 저를 쳐다보더라구요. 살이 쪘을 때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고 생겨도 중간에서 저를 커트하셨구요, 트레이이닝복에 후드티 입고 오는 뚱뚱한 남자를 누가 무대에 올리겠어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제 꿈인데 제가 설 수 있는 무대가 없고 제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게 제 외모 때문이라면 그러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제 몸무게의 반을 뺀 만큼 제 노력과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구요, 지금까지 꿈꿔왔던 절실함을 모두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동영상 보기



보이스코리아2 김민석 눈물이 뚝뚝 결과 : 코치 백지영 턴 (길이 백지영의 버튼을 대신 누름)


신승훈 : 길한테 얼마나 고마울까?

백지영 : 우린 운명인가 봐요.

길 : 전에 나오셨던 분도 백지영 코치가 못 눌렀어요.

백지영 : 항상 어떤 참가자가 나왔을 때 아 나 왜 안 눌렀지, 망설이면 안돼 그랬더니 오늘 길 코치님이 제 손을 조종해주셨어요

신승훈 : 목소리가 진짜 좋다. 굉장히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목소리를 갖고 계시는데 후회되네요.

백지영 : 저는 지금 이 케이윌 노래말고 다른 노래가 떠올랐어요.

김민석 : 말씀해주세요

백지영 : 안돼요. 세 사람이 잡아간다니까. 내가 지금 여기서 말하면

신승훈 강타 길 : 뭘 잡아가 우리가.

백지영 : 아니 내 노래 뺐어갈까 봐

길 : 민석씨 안경 잠깐만 벗어봐요

백지영 : 잘 생겼다

김민석 : 저는 잘 생겼다는 말을 정말 많이 안 들어봤어요. 몸무게가 145kg까지 나갔었어요.

백지영 : 그 정신상태면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신승훈 : 그 이유가 뭐였어요?

김민석 : 단지 저는 노래 하고 싶었어요, 무대에서. 그런데 저를 아무 데도 받아주지 않더라구요.

강타 : 분명히 아직도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을 거예요. 하지만 굉장히 좋은 코치를 만났으니 일취월장 할 겁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