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상병 바다의 정우성. 보이스코리아2 배두훈 피우든 마시든 동영상, 심사평 (김범수) 보코2


바다의 정우성. 보이스코리아2 배두훈 피우든 마시든 동영상, 심사평 (김범수)입니다.


배두훈 나이 28세. 해군홍보단 가수겸 상병. 후임병 이정석 일병과 함께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 



배두훈 : 이정석 일병(위 사진) 앞에서는 음악적으로 작아지는 것 같다. 자격지심을 느끼는 게 아닐까



이정석 : 외모가 차이가 난다. 딱 보자마자 느낀 건 정우성?


배두훈 피우든 마시든 (김범수 2010년. 김범수 작사, 황찬희 작곡)

배두훈 : 저는 연기 전공을 하고 음악을 하는 입장이었는데 이정석 일병은 음악을 처음부터 이거 하나다 라고 생각하고 하는 상황이다. 기본적인 음역이나 풍성한 성량은 제가 많이 부족해서 저에게 조언도 해주고 ‘던지듯이, 편하게’ 하라고. 제가 선임이다 보니 자존심도 상하고 말은 서로 존칭을 쓰지만 이정석 일병이 가르치고 저는 배우는 입장이다. 이정석 일병과 같이 무대에서 떳떳하게 노래할 수 있도록 블라인드 오디션 꼭 합격하고 싶다.


보이스코리아2 배두훈 피우든 마시든 동영상 보기 : 출처 유튜브




보이스코리아2 배두훈 피우든 마시든 심사평


코치 : 강타 길 백지영 신승훈 올턴


배두훈 : 필승!

백지영 : 군인 만세!


신승훈 : 네오소울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고 리듬에 맞는 리듬감과 그루브가 배운 게 아니라 타고난 게 있는 것 같다.

길 : 맞아요, 맞아. 그런데 돌았을 때 살짝 깼다. 춤추는 걸...

신승훈 : 난 맨 마지막에 돌아서 못 봤는데...

백지영 : 안 보길 잘 했다. 다른 분들하고 의견이 다른데 돌아야 되나 하고 고민했다. 어딘지 모르겠는데 뭔가에 매력이 있어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는게 있는데, 뭔지 모르겠는데 너무 매력적이었다. 듣는 내내.

신승훈 : 이게 백지영씨의 수법이다

백지영 : 아닌데...


강타 : 배두훈은 많은 걸 갖고 있다. 그루부 안에서도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 그건 연습해서 얻는 게 아니고 본인이 타고 난 게 조금 있는 것 같다. 춤은 고민해볼 수 있으니까 너무 신경 안 써도 된다.

신승훈 : 춤을 안 추고도 23년동안 음악하는 내가 있다.

길 : 선배님. 줄리엣과 로미오 할 때 춤췄잖아요

신승훈 :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길 : 엄마야 할 때도 췄다

백지영 : 맞다. 엄마야.

신승훈 : 그래. 닥쳐. 맨 마지막에 돌아서 춤은 못 봤어도 굉장히 아름다왔을 거란 생각을 한다.


길 : 지금 필요한 게 있다. 굉장히 나빠져야 한다. 되게 나쁜 남자가 되면 춤도 그렇고 모든 게 무대에서 자연스러워진다. 우리 팀에 오면 타락시켜주겠다.

백지영 : 그런데 그 나쁜 남자가 됐을 때 정말 나쁜 남자인지 누가 알 수 있나. 여자가 알 수 있다.


배두훈 : 춤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신승훈 : 전 안했어요.

배두훈 : 신승훈 코치의 춤을 보고 싶다.

신승훈 : 92년에 ‘우연히’란 노랠 했는데 춤을 못 춰서 딱 하나만 했다.


배두훈 선택 : 신승훈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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