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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미사리 테리우스 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동영상, 심사평 (어니언스)

by o..ㅇ 2013. 3. 9.


미사리 라이브 테리우스 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동영상, 심사평 (어니언스)입니다.

조재일 편지

조재일 나이 36세. 경기도 안양시

라이브 카페 사장 : 10년 전에도 일을 같이 했는데 인기가 대단했어요. 좋았어요. 8시 타임에 나오면 손님이 거의 다 찼어요. 그 당시에도. 그래서 현수막을 특별히 이 친구만 제작을 해줬어요. 카페 입구에다가. 그때 테리우스였죠.

조재일 : 좋았던 게 삼년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미사리 카페촌이 많이 없어지면서 수입이 거의 10분의 1로 줄었다. 좋았던 3년 이후부터는 계속 밑으로. 밑으로... 저도 일이 없고 이런 상황이 되니까 빛이 생기더라구요. 그 빛 때문에 애기와 와이프는 장모님 댁으로 가고. 제일 힘들었던 건 애기가 너무 보고 싶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가만히 있는데. 눈물.


하은이를 위해서 더는 안되겠다. 어떻게든 저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가했다. 하은아. 아빠가 열심히 해서 좋은 거 많이 해줄게. 좋은 노래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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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심사평

코치 : 길 강타 신승훈 턴

신승훈 :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는? 선곡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조재일 : 가족하고 6개월 정도 떨어져 지낸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멍 뚫린 가슴에 라는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았다.
백지영 : 구멍난 가슴에 라는 가사도 있는데... (백지영 총맞은 것처럼)
강타 : 이 가사에 숨어있는 내용들까지 전달이 돼서 그런 부분이 마음을 울렸다.
신승훈 : 이 노래의 음정을 정확히 맞춰서 불렀으면 안 눌렀다. 노래를 부른다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던져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걸 느껴서 마지막에 눌렀다.
길 :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매력이다.
조재일 : 제가 어렸을 적에 학창시절에 많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이 노래도 되게 좋아했었어요.
강타 : 이 노래도 좋아했다구요?
조재일 : 예. 그 노래도 많이 좋아했구요, 제가 중학교 때 많이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던 노래... ‘탁자 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면’

코치선택 : 신승훈


미사리 테리우스 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동영상, 심사평 (어니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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