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코리아2 이시몬 유다은 봄비 동영상, 심사평, MR 제거 비교 (신중현) 보코2 배틀라운드 3월22일

보이스코리아2 이시몬 유다은 봄비 동영상, 심사평 (배틀라운드 3월22일)입니다.

백지영 코치팀 첫 배틀라운드 대결 : 이시몬 유다은 봄비 (신중현 원곡)

이시몬 (봄여름가을겨울 코러스 멤버) 올턴

유다은 (한상원밴드 보컬) 올턴

보코2 유다은 이시몬은 아는 사이로 서로의 실력을 알기 때문에 보코2 끝날 때까지 마주치지 않기를 바랬음

유다은 : 다른 올턴 참가자가 와도 괜찮은데 시몬 언니랑 붙는 게 좀...

이시몬 : 멘붕이예요

영지가 코치로 합류. 미션곡 발표 봄비 (신중현)

유다은 : 제가 원했던 애잔하고 호소력 짙은 노래예요

이시몬 : 저는 절대 제게 승산이 있는 노래라고 생각 안해요. 약간 무서워요.

이시몬 유다은 봄비 연습하는 걸 듣고 영지의 중간평가 : 이시몬은 음색이 짙긴 한데 이렇게 할 것 같은 뻔한 뭔가가 있다.

이시몬 : 한 번 듣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이제 실망할 일만 남은 거잖아요. (드림팀 영지님이) 확실히 다은이를 더 예뻐하세요.

영지 : 유다은은 여기를 후벼파는 소름돋게 하는 그게 있어요

이시몬 :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백지영 : 내 귀에는 이시몬 노래가 더 들어오긴 했어

영지 : 유다은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하면 파급력이... 이거 배틀 안 붙이면 안돼?

백지영 : 지금 머리가 빠개질 것 같은 게 이시몬은 정말 스폰지처럼 쫙쫙 흡수해요. 그에 못지 않게 이시몬을 금새 따라붙고 넘어설 수 있는 잠재력을 유다은이 갖고 있어요. 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저도 모르겠어요.

유다은 : 우리 둘이 한다고 해서 언니 노래 10번은 본 것 같애

이시몬 : 난 일부러 안 봤어. 하지만 너의 장점이 뭔지는 내가 잘 알았다. 고음충전녀

유다은 : (이시몬에게) 허스키마녀

이시몬 : 다은이가 제 감정을 따라올 것 같은 걱정이 있어요

유다은 : 저는 연습만이 살 길인 것 같아요. 이제까지도 연습 열심히 해서 하고 싶은 것 다 할 수 있었던 것 같거든요. 언니는 공부 안 하는 것 같은데 전교 1등하는 스타일 있잖아요. 

이시몬 : 노래하기 전날에는 연습을 최대한 안 하는 게 저만의 연습이예요.

유다은 : 아마 언니가 탈락할 거라고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요.

리허설 무대를 보면서 백지영 : 너희들 중 누굴 떨어뜨리니 진짜 미치겠다.

내가 이 둘의 무대를 보고 싶어서 욕심을 부렸던 것 같아요. 미안해요. 

이시몬 유다은 봄비 동영상 : 출처 유튜브 엠넷

보이스코리아2 이시몬 유다은 봄비 MR 제거 비교

이슬비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고,,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 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져 울려주제 봄 비.

외로운 가슴을달랠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 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 마저 울려주네

외로운 가슴을 달랠길없네 한 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한 없이 흐르네~~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 흐흐흐

마음을 달래며~~~

봄 비 봄 비 오오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봄비가 나리네~~~~

이시몬 유다은 봄비 심사평

김진표 : 백지영 코치팀에 가면 감성만큼은 제대로 배우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백지영 코치팀의 위력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이시몬 : 눈물. 무대 끝나고 감정이 폭발해서.... 아이고...

유다은 : 마지막에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돼서 둘이 웃었어요.

김진표 : 초강수를 둔 빅매치. 한 명은 떨어뜨려야 하는데.

백지영 : 어떤 팀의 어떤 무대보다도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첫번째였고, 이 두 명이 만드는 무대를 보고 싶다는 게 두번째 욕심이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김진표 : 신승훈 코치였다면 이 조합으로 배틀라운드를 진행했나요?

신승훈 : 안하죠. 백지영씨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길 : 저도 백지영씨 이상한 것 같아요. 

강타 : 정신이 좀 나간 것 같아요.

신승훈 : 시즌1 때 이소정과 나들이의 코뿔소...

길 : 저는 그때도 형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김진표 : 장은아 이윤경의 훗도 생각나고

길 : 저 진짜 이상한 거 아시잖아요

김진표 : 이시몬 유다은 봄비 누가 더 잘했나요?

신승훈 : 이시몬의 허스키한 보이스에 애절함이 있었고, 유다은은 고급스런 보컬의 특징이 있었어요. 소화하기 힘든 노랜데 둘이 감정에 푹 빠져서, 그러니까 끝나고 이시몬이 저렇게 눈물을 흘린 것같아요.

하림 : 사실 진검승부는 늘 승부가 있죠. 유다은이 절제하면서 터트릴 포인트를 아는 걸 보며서 노래를 드라마틱하게 끌고 나간다고 생각했어요.

강타 : 저는 더 잘 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오늘 무대에서는 기대했던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소름 돋으며서 들었던 무대였어요. 제 실력을 발휘했으면 저는 닭이 돼 있겠죠. 저는 지금도 백지영 코치님이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합니다.

영지 : 제가 바랬던 건 너희 둘이 등 돌리고 코뿔소처럼 싸워봐라였는데 오늘 유다은 이시몬 두 친구는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준 것 같아서 고맙고 그걸 본인들이 느끼고 눈물도 흘린 것 같아요.

백지영 : 우리 이시몬과 유다은은 선의의 경쟁자가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끼치는가 하는 걸 보란듯이 보여줬어요. 저는 이 무대에 만족한다고 얘기하고 싶구요.

이 분의 또 다른 노래를 듣고 싶은 욕심에 이 분을 선택했습니다.

결과 발표되지 않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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