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턴 라이브 가수 보이스코리아2 최성은 비오는 어느저녁 동영상, 심사평(김현식)


올턴 라이브 가수 보이스코리아2 최성은 비오는 어느저녁 동영상, 심사평(김현식)입니다.


최성은 서울 광화문 라이브 카페 가수. 



최성은 : 밤일이잖아요, 솔직히. 하도 못 볼 꼴을 많이 봐서... 손님들이 어떻게 한번 터치하고 싶어서 허벅지나 뭐 이런 데 만지는 분도 있고 낮 시간에는 가게 (엄마)에 있고요, 밤에는 노래하고... 일을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 두지 못하는 게 저희 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라서 한달에 100만원씩 드려야 하는 의무감 같은 게 있거든요. 올해 들어서도 어머니가 저한테 도와달라고 하시더니 원래 그런 말씀 잘 안하시는데 나중에 시집갈 때 보태줄 테니까 좀 도와달라고... 눈물


속상하고... 엄마 입장에서도 카페에서 일하는 거 안 좋아하시는데 막상 그만두라는 말씀을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여기 지원하게 된 계기도 음악을 하기 때문에 그 자랑스러움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이제는 달라지고 싶어요. 고생하는 엄마를 위해서. 또 저를 위해서. 도전한 거 후회없이 악착같이 열심히 할 거예요.


보이스코리아2 최성은 비오는 어느저녁 동영상 보기 : 출처 유튜브




보이스코리아2 최성은 심사평 - 비오는 어느저녁


코치 백지영 신승훈 길 강타 올턴 (강타 버튼은 신승훈이 눌러줌)


신승훈 : 이 친구(강타)는 내가 좀 도와줬다

최성은 : 안 그래도 깜짝 놀랐다

신승훈 : 내가 눌렀던 이유는 하나다. 이 친구를 무조건 올턴녀로 만들어야 되겠다.

길 : 왜 이 목소리를 듣고 안 돌아, 답답하게

신승훈 : 특히나 블루지(블루스 분위기)가 뭔지를 제대로 알고 있고 보여줄 모습이 참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지영 : 난 그냥 초반에 돌았다. 

길 : 제가 먼저 돌았다

백지영 : 제가 조금 먼저 돌았거든요.

신승훈 : 누가 먼저 돌았느냐가 아니라 올턴녀로 만들었느냐 아니냐...

백지영 : 진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코치를 만나야 하지 않겠어요? 최성은씨는 그 노래안에서 그려내고 있는 그림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 같다. 같은 여자로서 도와줄 수 있는 게 진짜 많을 것.

최성은 : 지금 이미 경쟁이 시작된 거죠?

길 : 제 공약을 말하자면 제 마음 모든 걸 써서 최성은씨를 1등으로 만들 생각이다

강타 : 나한테 오면 또 다른 게 있다는 걸 충분히 어필하고 싶다


최성은 : 근데 그 뭐지 평생에 제가 딱 한번 쓸 수 있는 쿠폰이 있다면 어떤 걸 주실 수 있는지...

길 : 제 마음속에 있는... 오장육부... 모든 걸 다 드릴게요

백지영 : 평생 늙지 않는 목소리를 주고 싶다. 목소리가 늙어가는 건 정말 슬프다

신승훈 : 나는 모든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지팡이를 사서 최성은에게 주겠다. 

강타 : 혹시 오빠 있어요?

최성은 : 아니 없어요.

강타 : 평생 내가 친오빠가 되겠다

백지영 : 아 이걸 어떻게 이겨

신승훈 : 강타를 친오빠로 만들 수 있는 지팡이를 주겠다니까.

최성은 : 제가 중학교때 팬이었거든요(강타) 집앞에서 기다리고 그랬어요. 


선택 : 신승훈 코치



올턴 라이브 가수 보이스코리아2 최성은 비오는 어느저녁 동영상, 심사평(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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