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 테리우스 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동영상, 심사평 (어니언스)


미사리 라이브 테리우스 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동영상, 심사평 (어니언스)입니다.

조재일 편지

조재일 나이 36세. 경기도 안양시

라이브 카페 사장 : 10년 전에도 일을 같이 했는데 인기가 대단했어요. 좋았어요. 8시 타임에 나오면 손님이 거의 다 찼어요. 그 당시에도. 그래서 현수막을 특별히 이 친구만 제작을 해줬어요. 카페 입구에다가. 그때 테리우스였죠.

조재일 : 좋았던 게 삼년이었던 것 같다. 지금은 미사리 카페촌이 많이 없어지면서 수입이 거의 10분의 1로 줄었다. 좋았던 3년 이후부터는 계속 밑으로. 밑으로... 저도 일이 없고 이런 상황이 되니까 빛이 생기더라구요. 그 빛 때문에 애기와 와이프는 장모님 댁으로 가고. 제일 힘들었던 건 애기가 너무 보고 싶으니까. 그냥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가만히 있는데. 눈물.


하은이를 위해서 더는 안되겠다. 어떻게든 저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가했다. 하은아. 아빠가 열심히 해서 좋은 거 많이 해줄게. 좋은 노래 들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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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코리아2 조재일 편지 심사평

코치 : 길 강타 신승훈 턴

신승훈 : 이 노래를 선곡한 이유는? 선곡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조재일 : 가족하고 6개월 정도 떨어져 지낸 일이 있었는데 그 때 멍 뚫린 가슴에 라는 가사가 가슴에 와 닿았다.
백지영 : 구멍난 가슴에 라는 가사도 있는데... (백지영 총맞은 것처럼)
강타 : 이 가사에 숨어있는 내용들까지 전달이 돼서 그런 부분이 마음을 울렸다.
신승훈 : 이 노래의 음정을 정확히 맞춰서 불렀으면 안 눌렀다. 노래를 부른다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던져서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걸 느껴서 마지막에 눌렀다.
길 : 중저음 보이스의 매력.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매력이다.
조재일 : 제가 어렸을 적에 학창시절에 많이 노래를 들으면서...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이 노래도 되게 좋아했었어요.
강타 : 이 노래도 좋아했다구요?
조재일 : 예. 그 노래도 많이 좋아했구요, 제가 중학교 때 많이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던 노래... ‘탁자 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면’

코치선택 : 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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