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거인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동영상, 심사평


작은 거인 보코2 윤성호 새벽길 동영상, 심사평


윤성호 새벽길 (김민기)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나이 21세. 재수생. 광주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윤성호 : 제가 되게 소심한 편이어서. 머리가 엄청 심한 곱슬머리라서 이렇게 안 하면 관리가 힘들어요. 환자 같다는 얘기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렇게 아파보이나? 키가 164cm에 48kg예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해지고 싶었어요. 통통한 그런 몸매였으면 노래도 훨씬 잘 됐을 것 같아요. 되게 힘들어요. 노래할 때. 뛰는 게 폐활량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뛰고 있어요. 골룸 같다구요?

남들하고 다르게 태어났대요. 성대가. 나는 왜 이런 몸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 그렇게 말라가지고 무슨 노래를 하냐. 그런 소리 많이 들었어요.


윤성호 : 제가 이번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부를 노래는 김민기 선생님의 새벽길인데요

음악평론가 임진모 : 포크가 갖고 있는 사실주의적 특성. 사실적 포크의 시작이다

양희은 : 멜로디하고 보컬이 그렇게 짝짝 붙는 사람은 우리나라에 몇 안돼요.

윤성호 : 원곡을 들어보니까 되게 동요같은 순수함이 있더라구요. 이 노래를 되게 파워풀하게 편곡을 해서 부를 건데... 제가 굉장히 왜소한 체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대위에서 최대한 쥐어짜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최대한 만들어보고 싶어요.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동영상



보이스코리아2 윤성호 새벽길 결과 : 길 강타 턴


백지영 : 남자?

윤성호 : 저 여자일까요? 남자일까요?

백지영 : 모르겠어요

윤성호 : 저 여자예요.

심사위원들??????

윤성호 : 뻥이예요. 남자예요.

백지영 : 지금 변성기 완전 전도 아니고 변성기 완전 후도 아닌 되게 독특한 음역대를 갖고 있어요.

길 : 마이클 잭슨이 갖고 있는 음역대랑 비슷해요. 나는 일단 너무 많은 게 그려져서. 노래 부르는 거 못보셨잖아요(신승훈 백지영에게). 정말 독특하게 불러요. 자기 그루브가 몸이랑 왔다갔다 거리면서 그걸 살리는 것도 되게 재미있을 것 같은데. 디 안젤로 아시죠?

윤성호 : 네.

길 : 부두 (Voodoo) 노래 보면 딱 서서 부르잖아요. 가성이랑 진성을 왔다갔다 하면서. 정말 하고 싶은 게 수천가지 같은데.

윤성호 : 강타 코치님. 저를 어떻게 바꿔주실 수 있나요?

강타 : 바꾸고 싶지 않아요.

윤성호 : 그렇구나

강타 : 알앤비 싱어들한테도 들을 수 없었던 꾸밈음들이 너무 많이 들렸어요. 더 극대화할 수 있게 상의를 할 수 있습니다.


윤성호 선택 : 길 코치

윤성호 : 그 코치님을 선택한 이유는 헤어스타일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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