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월18일 로이킴 정준영 정오의 희망곡 두 남자쇼 브라더로이 락커정 옛다 선물

브라더로이와 락커정 타임에서는 한 달이나 곰국을 먹고 있다는 사연, 커피를 탔는데 컵 씻은 게 없어서 국그릇에 따랐다는 사연, 엄마 칫솔을 변기에 빠뜨렸는데 어떻게 하죠 하는 사연 등 재미있는 문자사연들을 읽어주었습니다. 락커정은 오늘은 엉터리 이탈리아어로 말을 만들어서 뭐라고 하는데 그라시아? 밖에 못 알아듣겠네요.

3,4부는 두 남자쇼입니다. 그동안은 두 남자쇼에 게스트가 있었는데 정준영 로이킴 두 사람만 진행하는 순서입니다. 로이킴과 정준영 두 디제이가 선곡을 하고 선곡한 노래제목으로 끝말잇기를 즉석에서 하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스쳐간다 → 다크서클 → 클렌징크림 → 림보세븐(남일해)으로 끝났습니다. 

노래가 나가는 동안 각 디제이의 팬들이 노래를 찾아서 문자로 보내고 선택되면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자번호는 #8000 입니다. 여기에도 보내려면 #8000번으로 보내면 되는데 이 번호는 MBC 라디오 FM4U 공통이라 12시~2시 외의 시간에 보내면 다른 방송 디제이들에게 가니까 시간 안에 보내주세요.

로이킴 정준영이 문자메시지에 직답을 해준다고 하니 문자게시판에 난리가 났다고 하는군요. 기분도 좋은데 두 남자쇼에서 이긴 쪽은 즉석에서 라이브할 권리를 갖거나 진 쪽에게 라이브를 부를 곡을 골라 주는 건 어떨까요? 오늘 승부만 가리고 벌칙이나 상 같은 게 없으니까 마무리가 허무한 느낌이 드네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2월19일(화 오후10시~12시) 방송에는 정준영 로이킴이 게스트로 나와 라이브로 노래를 합니다. 정오의 희망곡과 달리 표준FM이니까 주파수 잘 맞추세요. 보이는 라디오입니다.

[표준FM 전국 지역별 주파수] 정오의 희망곡 주파수와 다릅니다

서울 95.9 MHz

부산 95.9 / 106.5 MHz

울산 97.5 MHz

대구 96.5 MHz

광주 93.9 MHz

대전 92.5 / 91.3 MHz

제주 97.9 (견월악), 97.1 (삼매봉) MHz

2013년 2월18일 로이킴 정준영 정오의 희망곡 듣기 : 출처 유튜브 vkdaotkdnjs4

[브라더로이]

5분10초

[락커정]

8분55초

락커정으로 바꾼다더니 디제이영이 잊어버렸나봅니다.

[옛다 선물]

21분10초

옛다 선물 아니어도 계속 문자를 읽어주고 4차원적인 대답을 해주니까 앞부분부터 들어보세요.

[한 사람을 위한 추천곡]

*** 님 : 매일 처자식 먹여살리겠다고 야근하며 고생하는 남편에게 전하는 말이 있어요.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돈 열심히 벌어와. 사랑해’

로이킴 추천 : 비틀즈 The beatles - In my life

[두 남자 쇼]

33분17초부터

정희 작가님들이 올려주는 오늘 사진과 멘트 보러가기 

http://www.imbc.com/broad/radio/fm4u/musicparty/photo/?list_id=4955845

KBS2 다큐멘터리 3일 (2월17일 방송) 에 잠깐 나온 모습. 

정희 작가가 트위터에 이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구 깜짝이야 스쳐간다... 스쳐갔다'라고 썼더니 어떤 분이 기다리다 보신 거 아니죠? 라고 물었네요. 그랬더니 작가님들 대답은 '타사 근무환경 염탐 중에 화들짝'이라고 적었네요.크크크크크

다큐3일 이날 주제는 1927년 2월16일에 우리나라에서 라디오방송을 처음 한 걸 기념해서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문자게시판 폭주 사태를 불러온 인기 디제이. 대세 디제이. 젊은 디제이. 교양있는 디제이. = 우리 디제이 

위의 글도 정희 작가님들 글인데 이러다 임시 디제이 끝나면 어쩌시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