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5월7일 로이킴 정준영 친한친구 듣기 (제이슨 므라즈, 고영배)


2013년5월7일 로이킴 정준영 친한친구 듣기, 리뷰 (제이슨 므라즈, 고영배)입니다.

오늘 정준영 로이킴 친한친구는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에 진행되었는데 정신없이 웃겨주던 정오의 희망곡과 비교해서 좀 심심했어요. 저녁시간이라고 조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정준영 로이킴 친한친구 1, 2부는 사연과 신청곡, mini 메시지, 친구신청, 간식, 기타등등으로 진행되었는데 디제이 타임이 없으니 허전하네요. 디제이 타임 정말 신나고 정준영의 시원한 샤우팅을 들으면 점심 먹은 게 쑥 내려갔었는데 부활시켜주면 좋겠습니다.


초반에는 대단한 분과 전화연결이 되었어요. 무려 상하이에서 공연준비를 하고 있는 제이슨 므라즈와 통화를 했는데 물론 로이킴 정준영 두 디제이는 통역없이 대화가 가능했구요. 5월17일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은 씨제이 공연사업부에서 맡고 있는데 로이킴이 게스트로 사전무대에 오릅니다. 

로이킴과 제이슨 므라즈가 대화하니까 정준영이 자기는 J라고 부르라면서, 나도 공연에 불러달라고 하고 제이슨 므라즈가 듣고는 누구냐고 ㅋㅋㅋㅋ 통화 끝나고 청취자들이 해석해 달라고 하니 정준영이 제이슨 므라즈가 자기 목소리 너무 섹시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얼굴이 귀티날 것 같다고 했다고 뻥을 치네요. ㅋㅋㅋㅋ

 2013년5월7일 로이킴 정준영 친한친구 듣기 : 출처 유튜브 팡매사원 (정준영 갤러리)



중간에 매일코너 4부작 감성드라마가 있고, 정준영이 주유소집 아들, 로이킴이 그 친구, 서유리가 큐레이터로 나오는 미술관 옆 주유소 코너입니다. 매일 5분씩 하고 주말에 몰아서 들려준다고 합니다.


친한친구 화요일 3, 4부는 고정게스트 고영배와 함께하는 안심귀가서비스 마이웨이인데 사연신청을 하면 한 명을 선정해서 정준영 로이킴이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합니다. 그동안 스튜디오는 고영배가 지키게 되구요. 


오늘은 나가지 않고 귀가길에 있는 사람들의 문자를 읽어주고 전화연결을 했는데 정준영은 디제이 안시켜줬으면 큰일 날 뻔 했네요. 들고양이가 많아서 무섭다고 데려다 달라고 하니 강아지를 들고 다니라고 충고해주고, 고양이도 60마리가 한꺼번에 야옹하면 장난 아니라고 야흥!!!이라네요. 로이킴이 수학여행 가봤냐니까 정준영이 수학여행은 안 가봤고 과학여행은 가봤다고 해서 외국학교는 과학여행이 있는 줄 잠시 헷갈리게 만들어주고, 야간자습하다 전화하는 여고생에게 선생님이라고 목소리 깔고 장난전화처럼 말하니까 여고생 잠시 진짠가 당황하고 ㅋㅋㅋㅋ


고영배도 정말 재밌네요. 고영배는 뇌가 입에 달렸다는 말을 듣는다고 했었는데 멘트 빵빵 터집니다. 공원 지나가는데 커플들이 너무 많다는 사연이 나와서 정준영이 커플들 무섭다고 하니 커플들 정말 무섭다고, 머리는 둘인데 몸이 하나라고 ㅋㅋㅋㅋ 그러니까 로이킴이 머리가 하나고 몸이 둘인 것도 무섭다고 하네요.


고영배씨 너무 감사합니다. 한참 후배들이 먼저 디제이를 하게 됐는데 정말 축하해주고 방송도 열심히 진행해주고 성격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내일 (수요일)은 보이는 라디오로 MR 라이브가 있고 게스트로 가을방학과 주니엘이 참여합니다. 



2013년5월7일 로이킴 정준영 친한친구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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